사천카페1 “하크베리 커피” 집에 다녀왔어요~ 20250315아침부터 비가 내린다봄이 빨리 오나 싶었는데아직 쌀쌀한 기운에 꽃들이 기를 못 펴는 듯어젯밤에 밤인사로 전화하면서엄마랑 7시 정도에 광양 매화 보러 가기로 했는데서둘러 아침에 나오니 비가 온다히유 ㅠㅠㅠㅠ꽃이 아직 덜 피었다 해도 가보려 했는데비까지 오는 오늘 가기엔 거리가 신경 쓰여삼천포 바닷가로 드라이브를 하기로 했다바닷물이 가득한 바닷가를 지나가다가마침 9시에,마침 하크베리빌 글램핑 옆을 지나가게 되어잠깐 쉬어가기로 했다글램핑장이랑 연결되어 있는 카페라 앞마당이 글램핑장,그 너머에는 출렁이는 파도특히나 지금 시간은 물이 가득한 밀물의 시기여서더 예쁘다아직 아무도 오지 않은 카페는 손님맞이 준비를 끝내고말갛게 씻고 나온 아이 얼굴처럼맑고 정갈하다9시 오픈 시간에 맞춰 왔는데도조금씩 천천.. 2025. 3.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