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봄꽃1 진양호에 핀 왕겹벚꽃 20250414돌아가신 아빠 생신날더 많이 생각나는 오늘이다보고 싶은 만큼 엄마한테 더 잘해야 하는데 뵐 때마다 사그라드는 모습이 속상해 말이 이쁘게 안나온다말은 적게, 대신 좋아하는 꽃은 많이 보여드리려고치과 검진 후 짬을 내서 진양호로 향했다뭐가 그리 분주한 삶인지 지나가다가 남의 동네에 핀 겹벚꽃을 못 봤으면 필 시기인지도 잊고 놓칠 뻔했다꽃만 보면 표정이 달라지시는 울 엄마 ㅎ오늘도 성공인 듯전망대를 올라가며 다른 시점으로 꽃을 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여긴 2층 ㅎ눈만 살짝 돌리면 진양호의 환상적인 풍경이 있지만오늘의 주인공은 겹벚꽃이니까 한 컷만 ㅎ엄마는 2층에서 멈추시고 혼자 후다닥 3층으로 시점을 옮겨본다여기는 전망대 3층!아쉬워 뒤돌아 진양호도 잠깐 ~~아쉽지만 바쁜 월요일 아침이라 퇴.. 2025. 4. 15. 이전 1 다음